통도사 주지 현문스님,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 조문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이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조문했습니다.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과 백련정사 회주 원산스님, 통도사 종무 소임 스님들은 오늘 울산 삼동면 롯데별장에서 진행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노제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하며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불자로 알려진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19일 숙환으로 별세했으며, 생전 고인의 고향인 울산에 있는 문수사의 중창불사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윤회, 열반, 해탈과 같은 불교적 사상을 그룹 경영에 핵심 철학으로 삼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