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법인 신뇨엔에서 부처님 열반재일을 맞아 대승이타를 실천하기 위한 ‘열반회’를 봉행했습니다.
신뇨엔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 다치카와시에 위치한 신뇨엔 총본산 종합도량 응현원에서 이토신소 원주를 비롯해 사부대중 일만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일본 부처님 열반재일을 맞아 ‘열반회’를 봉행하며 자리이타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이토신소 원주는 “2천 5백년 전 부처님이 유언으로 남기신 가르침을 통해 탐․진․치 삼독을 깨트리고 ‘상락아정’의 삶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반열반경을 소의경전으로 수행하는 신뇨엔은 1936년 이토 신죠가 개창해 현재 전 세계 20개국에서 포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에는 서울정사, 부산정사, 창원포교원, 제주포교원이 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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