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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와 삼국유사로 인도에서 한국불교 알려

기사승인 2020.02.18  12: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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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으로 쓴 월인석보와 고려시대 걸작 삼국유사로 K Classic의 세계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정진원 교수가 불교의 원류 국가인 인도 델리에서 한국불교로 불교를 알리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수도 델리에 소재한 명문 국립 네루대학교와 국립 델리대학교에서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3회에 걸쳐 인도에  한국불교를 알리는 특강을 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한류는 한국 전통문화 세계화에 있다며 2010년부터 유럽을 기점으로 K Classic 한국학을 주창해 온 정진원 교수의 본격적인 세계화 포교 행보입니다.

1차 특강은 2월 13일 목요일 현지시간 오후 11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월인석보가 한류의 미래이다'를 주제로 국립 네루대학교 한국학과 멀티미디어 KORE CORNER 강의실에서 학부 최고 학년인 3학년 학생들과 석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해 진지하고 열띤 호응을 얻었습니다.

훈민정음으로 쓰여진 월인석보가 인도에서 태어난 부처님에 대한 이야기이며 그의 일대기를 게송과 산문으로 합편한 책임을 소개하고 인도의 역사와 문화가 한국 고전에 고스란히 녹아있음을 강의했습니다.

2차 특강은 2월 17일 델리대에서 한국어강좌 전공 학생을 비롯한 사화과학대학  학생들과 교수들 70여명을 대상으로  '월인석보와 K Movie 나랏말싸미'를 연계해 한국 고전과 한류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K pop 콘텐츠의 윈윈전략을 소개했습니다.

3차 특강은 정교수의 K Classic 세계화 작업의 출발점인 '삼국유사'를 주제로 '삼국유사 여인, 신라불국토'에 이어지는 시리즈로 삼국유사, 수로부인의 헌화가와 해가 국악으로 부르기'가 펼쳐집니다.

한편 국립 자와할랄 네루대학교 한국학과와 국립 델리대학교 동아시아 어문학부는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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