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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할인..코로나 블루 치유

기사승인 2020.06.29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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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특별 여행주간을 맞아 7월 1일부터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합니다. 전국 108개 사찰에서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2만원에 즐길 수 있는데요. 윤호섭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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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은 템플스테이는 매년 국내외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외부활동에 대한 우려가 커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숫자도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봄과 가을에 시행하던 여행주간을 오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운영키로 했습니다.

이 기간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108개 사찰에서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합니다.

김유신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팀장
(저희 템플스테이는 오래 전부터 여행주간에 참여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여행주간이 두 차례 연기된 바 있고요. 어렵게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시행되는데 저희는 108개 사찰이 참여합니다.)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는 1박 2일 기준 개인 참가비가 2만원으로 대폭 할인됩니다.

코로나19로 소규모, 비대면 관광이 각광받는 가운데 템플스테이는 한적한 산사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과 불교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심신이 위축된 국민들에게는 위안을 주기 때문에 불교의 대사회 역할로도 평가됩니다.

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을 청정한 산사에서 떨쳐내고, 나를 찾는 시간을 보내며 위로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유신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데서 벗어난 사찰이야말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장 매력적이고, 가장 건강한 여행프로그램이 될 수 있고요. 또 굉장히 심신이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힐링과 위로, 희망을 줄 수 있는 가장 완벽한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습니다.)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는 7월 18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지역별 운영사찰과 예약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됩니다.

BTN 뉴스 윤호섭입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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