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수 4000병, 컵라면, 세면도구 등
기록적인 폭우로 천여 이재민이 발생한 구례군에 조계사가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조계사와 행복나눔 가피봉사단이 오늘 생수 4000병과 컵라면 1000개, 세면도구 1000세트, 국수 1.2톤, 초코파이 4800개를 상차해 구례군민에게 전달했습니다.
조계사는 화엄사 주지스님과 대중스님들이 복구지원에 여념이 없다는 뉴스를 접하고 긴급 구호물품 전달을 결심했다며 화엄사를 통해 구례군에 구호물품을 전했습니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긴 장마로 전국이 크고 작은 수해를 입었다며 특히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민들이 위기를 잘 극복하길 기원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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