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룡사 주지이자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이 각성스님이 뇌출혈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성스님은 지난 24일 구룡사 경내에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서울 강남의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호흡기에 의지하고 있으며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우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각성스님은 한국불교 전통의례전승원장, 동부구치소 교정협의회장, 국가정보원 지도법사, 홍법문화복지재단 이사 등을 맡으며 활발한 포교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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