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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사찰음식은 문형문화재로서 가치 있어"

기사승인 2020.10.28  19: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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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에게 올리는 마지와 제자들의 수행음식인 발우공양.

마지와 발우공양은 불교 승가공양 문화에서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진관사가 마지와 발우공양의 역사를 살펴보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사찰음식 학술세미나를 마련했습니다.

계호스님 / 진관사 주지·진관사산사음식연구소장
(진관사의 일상음식인 수행과 나눔의 공양문화를 살펴보고 진관사 사찰음식의 무형문화재적 가치를 진지하게 모색하는 것은 더 없는 진관사 사찰음식의 재발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계호스님은 “국행수륙재를 비롯한 의례음식에서 발우공양과 대중공양이 발전해 왔다”며 “공양은 실천과 공덕, 나눔과 베풂의 의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공양의 정신과 가치를 지켜왔던 승가공양은 급격한 생활문화의 영향을 받으면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계호스님 / 진관사 주지·진관사산사음식연구소장
(1960년대 은사이신 진관스님이 당대 고승대덕 스님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중창불사를 시작하면서 선방을 통해 지금까지 발우공양을 이어왔습니다.)

구미래 불교민속연구소장은 “진관사 공양문화는 인류가 지향하는 참된 음식문화의 가치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중창 당시부터 매일 아침 발우공양을 하면서 일상의 수행의식으로 공양의 의미와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구 소장은 또 “진관사는 나눔 음식으로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고, 불교적이면서도 불교를 넘어서는 선으로 일반대중과 만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미래 / 불교민속연구소장
(진관사 사찰음식은 한양 왕실 의례의식의 영향을 받았지만 어디까지나 불교의례로 수용돼서 지금 사찰음식에서 볼 수 있듯이 진관사의 정제되고 굉장히 담백한 그런 일상의 음식이 발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고요.)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은 “진관사 사찰음식의 무형문화재적 가치는 수행과 나눔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천년 고찰이 지키고 있는 각종 재 의례와 절기에 따른 세시의례 등 발우공양 정신을 온전히 지켜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함한희 / 무형문화연구원장·전북대 명예교수
(진관사 사찰음식의 전승 공동체 구성은 물론 중요한 중체는 진관사 스님들과 그것을 운영하는 운영단들이시죠. 그다음에 그것보다 넓게 보면 신도와 후원집단도 있을 수 있고...)

진관사는 공양문화의 전통을 계승하는 건 물론,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힘써나갈 예정입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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