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개인택시불자회가 어제 창립 32주년을 맞아 선찰대본산 금정총림 범어사 선문화교육관에서 기념법회를 열었습니다.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은 “코로나19로 우리사회와 어려운 경제상황을 누구보다 체감하고 있을 택시불자들인데도 늘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는 모습은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부산개인택시불자회 이무영 회장은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을 다해 모아온 성금으로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에 200만원, 영도구노인복지관에 100만원, 모범 청소년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또 우수활동회원들에게 경선스님이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장상을 혜원정사 원허스님이 지도법사상 등을 수여하고 격려했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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