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진전사가 설악산 천년바위 산왕대신 점안식을 봉행했습니다.
지난 8일 진전사에서 봉행 된 법회에는 진전사 주지 득우스님을 비롯해 최소인원만 동참한 가운데 코로나 19소멸과 양양 지역 산불 안전을 발원했습니다.
득우스님은 “설악산의 기운이 가득한 도량에서 산왕대신의 원력으로 모든 불자들의 소구소망이 이뤄지고 양양 지역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천년바위 산왕대신은 진전사와 함께 천년의 세월을 함께한 자연석에 조성했으며 진전사는 점안식을 시작으로 국태민안 발원 특별기도를 봉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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