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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총인 경정 대종사 "발전적 혁신 한 해로"

기사승인 2022.01.11  1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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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밀교의 대표 종단인 진각종이 오늘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임인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새로운 종단으로 도약하는 혁신과 전환을 서원했습니다. 

총인 경정대종사는 진기 100년을 앞두고 종단이 새롭게 태어나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혁신의 다른 말은 참회라며 수행자의 풍모를 갖추고, 교화자로서의 위의를 지키며, 수행공동체의 책무를 다해 종단 혁신의 한해가 되길 당부했습니다.

경정대종사/진각종 총인
(종단이 새롭게 태어나고 새로울 수 있는 혁신. 종조님께서는 발전적 혁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금년은 그야말로 발전적인 혁신의 한 해가 되기를 서원드리겠습니다.)

취임 2년차를 맞는 통리원장 도진정사는 종조 탄생 120주년을 맞아 종단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창종 당시 종조 회당대종사의 오도파견불사를 언급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화의 본분사를 되새기고 도전적인 포교 교화를 강조했습니다.

도진정사/진각종 통리원장
(어렵다고 위축되어 있을 것이 아니라 좀 더 적극적으로 오도파견불사정신을 다시 되살려 도전적인 포교 교화를 할 수 있어야합니다.)

종조 진영에 한 자루 향을 올린 진언행자들은 밀엄정토를 서원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자기 수행과 용맹실천을 다짐했습니다. 

더불어 세계 인류평화에 한 걸음 다가가 진각종지의 완성을 서원했습니다.

효명정사/진각종 교육원장
(진각종지의 완성을 위하여 선대스승님과 신교도분들의 원력과 정진이 결집되어 연꽃이 완성되어 피어나기를 서원합니다. )

이날 신년하례법회는 코로나19로 총인 경정대종사를 비롯해 통리원장 도진정사, 종의회 의장 효원정사, 현정원장 회성정사, 교육원장 효명정사 등 종단 집행부와 서울교구 스승, 신교도 일부만 참석해 조촐하게 봉행됐습니다.

<스탠딩> 종조 탄생 120주년을 맞은 진각종이 창교정신을 되새기고 발전적 혁신으로 재도약을 서원하며 임인년 문을 열었습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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