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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승려대회, 전국 사찰 동시타종으로 시작 선언

기사승인 2022.01.12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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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여당의 종교편향과 불교왜곡 근절, 한국불교의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가 오는 21일 조계사에서 봉행됩니다. 

오후 2시 명고에 이어 전국 사찰에서 동시에 타종이 진행돼 승려대회 시작을 선언하고, 대회 당위성을 대중들과 함께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명종 타수는 구체적 논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어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의 고불문과 봉행위원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봉행사, 종정예하 교시, 대회연설 등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전국승려대회 봉행위원회 집행위원회는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회의를 열고, 전국승려대회 봉행위원회 조직 구성과 식순, 예산, 동참인원 등을 논의했습니다.

윤승환 / 조계종 기획차장 
(무엇보다도 승려대회가 국민들과 불자 대중들에게 승려대회 개최의 타당성이나 명분들을 제대로 잘 알려내기 위한 홍보작업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돼서 홍보팀을 별도로 가동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급 광고나 특별홍보, 동영상 관련 내용들이나 SNS 이런 내용들을 현재 준비하고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집행위는 승려대회가 끝난 후 실천행사도 논의 중에 있습니다.

실천행사 전 자유발언에 이어 청와대와 국회, 더불어민주당사 등을 행진하거나 차량시위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적극 준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참석자들이 승려대회 전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하거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PCR 음성확인서를 지참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윤승환 / 조계종 기획차장 
(재가불자들이 승려대회를 안전하고 여법하게 외호하기 위해서 재가 외호대중들도 별도로 조직하는 작업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일반직 종무원 전원이 전부다 외호대중으로 참여하기로 했고요. 더불어 중앙신도회와 각급 교구신도회도 외호대중으로 참석하는 것으로 그렇게 조직화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승려대회를 통해 종교편향 방지 대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불교계는 전국 스님과 신도들이 함께하는 범불교도대회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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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법우 2022-01-13 04:14:10

    불교계가 그렇게 잘하는것 같지 않다. 주변에서도 그렇고 승려대회 뭐라는데 의심의 눈으로 보는경향이 있어서 이번계기로 불교의 인상만 더 나빠진것같아 좀.삭제

  • 자승 2022-01-12 22:22:51

    조계종 빤쓰승려 출현도 머지않았군.
    절대 멈추지말고 끝까지 가기 바람.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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