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종교인평화회의가 생명존중과 환경지킴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부산종교인평화회의는 지난 달 30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불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대한성공회 등 각 종교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생명존중 및 환경지키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세대간 갈등과 지역 갈등을 비롯해 노년층과 청년세대들의 고민을 함께 들여다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대표회장 정산스님은 “종교를 초월해 모두 함께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며 “종교인들이 먼저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마하사 거사림회 문태근 회장의 ‘나를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주제 발표에 이어 천도교, 유교, 원불교에서 준비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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