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청주 명장사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온정을 보탰습니다.
명장사 주지 도웅스님은 지난 18일 단양 구인사 총무원 2층 접견실에서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스님을 예방하고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무원스님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함께 기원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도웅스님은 “작은 정성이 모여 튀르키예 강진 피해 현장에서 고통 받고 있는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전해질 수 있도록 공양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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