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상월결사 인도순례단이 고군분투하며 여정을 이어가는 동안, BTN불교TV에서는 TV 뉴스와 유튜브 생방송 등을 통해 ‘순례의 참뜻’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BTN 인도순례 콘텐츠는 유튜브에서 ‘BTN’을 검색하면 만날 수 있는데요, 지난 순례 기간에 업로드 된 ‘기습 생방송’과 ‘숏츠’, 이른바 짧은 동영상을 이효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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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11일 백팔명의 상월결사 순례단이 인도 사르나트 입재식을 시작으로 43일간 순례에 나섰습니다.
부처님 고향에서 한국 불교 중흥을 염원하는 순례단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BTN불교TV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불자들에게 생생한 현장을 유튜브로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취재 중인 윤호섭 기자와 윤덕영 촬영감독의 기습 생방송 ‘윤콤비가 간다’는 매일 다른 주제로 인도순례 비하인드를 소개합니다.
순례길 소개부터 현지인과 소통까지.
윤호섭 기자가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인도와 순례단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줍니다.
윤호섭 기자 (2월 15일 B수 유튜브 생방송)
(낮에는 사실상 활동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30도까지도 지금 기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저희가 3월 말까지 순례를 해야 된다고 하면 그때 당시에는 35도 이상까지도...)
순례 9일차엔 오심스님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순례단 생활부터 인도 불교 문화까지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생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다양한 응원 댓글로 순례단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밖에도 BTN유튜브는 갠지스 강 풍경, 순례단 강아지 등 순례길 이모저모를 짧은 동영상으로 공개해 상월결사의 감동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오심스님 / 상월결사 인도순례단 (2월 17일 BTN 유튜브 생방송)
(한 아홉시부터 아홉시 반 사이 되면 발이 불이 나거든요 (그래도) 마음이 즐겁고, 행복하고. 이게 전무후무할진 모르겠지만 이런 경험을 함으로써 (행복합니다.))
한국불교 중흥을 향해 나아가는 상월결사 인도순례단의 모습은 BTN불교TV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빠르고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BTN 뉴스 이효진입니다.
이효진 기자 btnnews@b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