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동해 삼화사(주지 임법스님)가 오늘(19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구호물품(쌀 60포)을 전달했습니다.
삼화사 총무 범성스님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구호물품은 삼화사 윤달 생전예수재 기간 동안 동참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삼화사는 또 지난 2022년 3월 동해 산불 때에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