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여개 사찰에서 사용하며 실용성 입증되며 인기
부산 금용사 주지 동암스님이 과일을 손상없이 손쉽게 쌓을 수 있는 적층형 과일접시를 개발하고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용사 주지 동암스님은 “그동안 사찰에서 불단에 올리거나 불교행사 때 사용하는 과일은 여러층으로 쌓을 경우 투명 테잎이나 이쑤시개를 사용해 고정시킴으로써 습기가 차 벗겨지거나 위생적인 문제가 발생하지만 적층형 과일접시를 사용하면 손상없이 과일을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높이 쌓을 수 있고, 또 흔들림도 없어 직원들의 수고를 덜어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적층형 과일접시가 벌써 전국 50여개 사찰에 보급돼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사찰에서 과일을 쌓는데 소요됐던 많은 시간과 일손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오용만 syous0414@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