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직할포교원 부산 진여원, 보훈 자녀에 장학금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조계종 직할포교원 부산 진여원이 ‘제25회 진여호국영령 위령재와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진여원은 어제 부산 북구 현충공원에서 천태종 삼광사 주지 영재스님, 금용사 주지 동암스님, 진여원 남보타월 원장, 하승범 추진위원장 등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호국영령 위령재와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봉행하고 보훈 자녀 장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남보타월 원장은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법석이 앞으로도 여법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여원은 1997년 ‘호국영령과 군경전몰장병  합동천도재’를 봉행한 후 매년 호국영령과 보훈가족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