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법기사가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마음의 평화, 차 한잔의 깨달음”을 주제로 화쟁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2일 통도사 전 율원장 혜남스님과 안중철 동국대 교수를 초청법사로 봉행된 법회는 다도 시연, 타종식, 대회사, 법문 순으로 진행했됐으며 신상진 성남시장 등 200여 사부대중이 동참했습니다.
주지 청보스님은 “전쟁과 갈등이 만연한 세상에 나부터 화쟁시민이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주지 청보스님은 신도와 함께 하루도 빠짐없이 10년 동안 매일새벽 4시부터 108참회기도,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해오고 있습니다.
김승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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