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어제 총무원 호법부장에 보운스님을 임명했습니다.
진우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보운스님에게 호법부장 임명장을 전달하고 “종단을 살피는 일 뿐 아니라 화합과 발전에도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운스님은 해경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범어사에서 1989년 사미계를, 1992년 구족계를 수계하고 백룡암, 법륜사,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를 지내고 총무원 기획실 감사국장, 호법부 호법국장, 17대 종회의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보도=정준호 기자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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