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용사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산신재와 합동 조상천도재’를 봉행했습니다.
금용사는 어제(7일),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부산무형문화재 제9호 부산영산재보존회를 초청해 모든 영가의 극락왕생을 기원했습니다.
금용사 주지 동암스님은 “조상과 유주무주 고혼의 천도를 기리며 모든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행사는 부산영산재보유자 경호스님이 의식을 집전하고 시련, 대령, 관욕, 상단권공, 중단권공, 산신대재, 하단시식, 봉송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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