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대사의 행적을 탐사하는 동국대 사범대부속 홍제중학교 학생들의 밀양 얼 프로젝트 ‘홍제원정대’ 출정식이 지난 6일 교내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홍제원정대는 전란 후 탐적사로 파견된 사명대사의 행적을 따라 홍제중학교 학생과 밀양지역 초등학생 3명이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내 유적지를 탐사합니다.
‘홍제원정대’는 표충사 주지 진각스님이 오백만 원, 오선암 일연스님이 육백만 원, 삼랑진양수발전소 천삼백만 원, 지역민후원 사백만 원을 지원받아 사명대사의 중생구제와 위국애민 정신을 되새길 예정입니다.
진각스님은 “사명대사의 행적을 탐방하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심는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당부했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