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향기로운 문화동행이 ‘제10회 부산기장국제차(茶)문화축제’를 열었습니다.
기장 청량사가 운영하는 향기로운 문화동행은 지난 5일 기장 정관 중앙공원에서 이사장 보혜스님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차인 등 2,0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10회 부산기장국제차문화축제’를 열고 허왕후 헌다례를 통해 가야문화와 불교 역사를 고찰하고 대한민국 차의 시조를 새롭게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혜스님은 “김해 허씨 시조이며 불교와 차의 시조인 허황후를 기리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행사”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사에는 범어사 방장 정여 대종사, 범어사 주지 직무대행 정오스님, 부산 발원사 주지 호법스님, 부산광역시 하윤수 교육감이 함께 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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