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베트남 유학생들을 위해 우진제약 김대암 대표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동국대학교 학생의 학부모이자 신심 깊은 불자인 김 대표가 어제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를 방문해 베트남 출신 유학생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학생들은 어려운 형편 가운데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김 대표와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돈관스님은 만리타향에 와서 고생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힘든 일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오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대표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 것이 기쁘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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