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원융종 사부대중이 종로 탑골공원 원각사를 찾아 자비나눔에 동참했습니다.
원융종 총무원장 진호스님과 신도 십여 명이 어제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를 찾아 자비나눔 활동에 동참했습니다.
원각사 주지 원경스님은 “겨울이 되며 거리 어르신들의 삶은 더 척박해져가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원융종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진호스님은 원경스님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행복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