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가 일곱 번째 동국미래교육포럼을 열고 대학 교육환경 변화에 부응할 디지털 전환의 개념을 짚어보고 활용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동국대가 지난 30일 서울캠퍼스 원흥관에서 디지털과 동국의 이중적 의미를 담은 ‘DX 그리고 대학교육’을 주제로 제7회 동국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장 정제영 박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장상현 KERIS 센터장과 송유준 다인리더스 에듀테이크센터 이사가 디지털 전환에 정부와 기업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포럼에 앞서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교육혁신 방향과 동국대의 향후 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포럼”이라고 소개하며 “동국교육혁신의 대표적인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습니다.
정현선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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