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향토 문화예술인을 장려하기 위한 산해원 문화상 시상식이 성주사 설법전에서 열렸습니다.
창원불교연합회가 지난 4일 성주사 설법전에서 제33회 산해원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문학상에 배한봉 시인, 예술상에 통영국제음악재단 이용민 대표, 행원상에 이상연 경안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 7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연합회장 법안스님은 33회라는 긴 역사를 이어온 산해원문화상에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창원시민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산해원 문화상은 통합 창원 이전의 마산 진해 창원을 줄여 산과 바다 들판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문화예술과 언론, 봉사, 지역사랑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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