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담한지미술관이 한지를 현대미술 작품으로 표현한 특별기획전을 열었습니다.
영담한지미술관은 지난 2일 관장 영담스님과 보갑사 주지 정오스님을 비롯한 8인의 현대미술 작가들과 한지를 소재로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 ‘긴밀한 수행’을 열고 40여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영담한지미술관 관장 영담스님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인 ‘한지’가 다양한 확장성을 가지고 끝없이 재생산 되는 모습을 선보이는 자리”라고 전시회를 설명했습니다.
전시에는 영담스님과 정오스님을 비롯해 김수철, 박철 등 6인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동참했으며 내년 3월말까지 진행됩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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