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정선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1주년을 맞아 정선군의 무화유산인 국보 수마노탑을 소개하는 기획 특별전을 열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정선 아리랑 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최종수 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정암사 주지 천웅스님 등 관계자들이 동참했습니다.
천웅스님은 “유무형 문화재가 조화를 이룬 정선군의 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별전은 아리랑의 선율과 함께 미디어파사드 등을 통해 수마노탑을 다양한 방법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내년 3월 31일까지 전시됩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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