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불교사암연합회가 18일 문수사에서 총회를 열고, 22대 회장에 문수사 주지 덕화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덕화스님은 “지난 임기에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많았고 그로 인해 많은 것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며 "연합회 사찰들과 우리 포항의 불자들 모두가 어우러 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역대조사 선사다례재와 여러 문화 행사 등을 통해 지역불교 발전과 자비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안홍규 기자 ahnhg@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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