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불자회가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27일 부산 시민공원 일대에서 정분남 회장 등 부산여성불자회 60여명이 ‘제5회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분남 회장은 “환경보살의 마음으로 환경은 누구에게나 다 영향을 미치고 중요한 것이기에 우리 주변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여성불자회는 매년 지역 곳곳에서 자연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집중폭우 축대가 무너진 부산 금용암에 복구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과 불교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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