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불교사암연합회 성도재일봉축대법회 봉행

통영불교사암연합회가 성도절봉축연합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14일 통영마리나 리조트 특설법당에서 통영사암련 최초로 봉행된 성도절대법회에는 연합회장 묵원스님, 초청법사 정안스님, 혜연스님, 정점식 국회의원, 김미옥 통영시의회의장, 지역 군불자 등 300여 사부대중이 동참해 봉행됐습니다.

한마음선원 통영지원의 육법공양으로 시작된 법회는 삼귀의례, 봉축발원문, 축사, 법어에 이어 부처님깨달음을 찬탄하며 금강경을 합송하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9월 취임한 사암연합회장 묵원스님은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성불의 감동을 나누고 신심가득한 통영불교계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고 법석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초청법사 창녕 관룡사 주지 정안스님은 화엄경 여래출연품을 설하며 “뜻 깊은 성도절에 지역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연합대법회가 봉행된 데”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