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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법보신문 브리핑>

기사승인 2024.01.17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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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셋 째 주 ‘주간 법보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지난해 7월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현시대에 맞게 종단의 역량을 모으고 위상을 높이겠다고 선언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취임 반년, 상진스님의 활발한 활동이 태고종 도약의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올해 교구본사 12곳의 새로운 주지가 누가 될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태고종 제28대 집행부는 지난해 7월 화합종단과 지방분권, 교육사업, 승려복지, 재정자립 등을 기조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종단 주최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주최하며 종단의 역량을 모으고 위상을 높이는 데 매진해 왔는데요, 올해도 종단 운영 기조에 따라 미래 도약의 계기를 다지기로 했습니다. 

지난 8일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갑진년 시무식과 신년하례법회’에서 새로운 태고종을 위한 종도 화합과 실천을 강조했는데요. 스스로 변화해 구태에서 벗어나 현시대에 걸맞은 종단으로 변화와 혁신하길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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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조계종 교구본사 12곳의 새 주지선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전 중재로 후보조율에 영향력을 행사했던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입적하면서 ‘단일후보 화합론’과 ‘경쟁 불가피론’ 등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상당 교구에선 후보 추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월정사, 송광사, 관음사는 이미 후보 단일화를 이뤘는데요, 백양사, 신흥사, 고운사도 현주지 연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제3교구본사 신흥사는 출마 의사를 밝힌 스님이 없고. 제16교구본사 고운사는 현 주지 등운스님 연임 추대 전망 속에 변수도 배제할 순 없다는 관측입니다. 

제11 교구본사 불국사의 경우 주지 직무대행 종천스님 추대의 분위기가 있으나 내부 의견 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9교구 본사 동화사는 후보에 대한 구체적 윤곽은 드러나지 않았으며, 제17교구 본사 금산사는 여러 스님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제13교구본사 쌍계사는 경선 가능성에 제14 교구본사 범어사는 방장 스님의 의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월 셋째 주 ‘주간 법보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김미진 아나운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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