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원각사가 불기 2568년 설을 맞아 강원 북부 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들에게
떡 600인분과 음료 600개를 전달했습니다.
원각사(주지 설혜스님)는 오늘(8일) 강원 북부 교도소 이효선 교도소장에게 재소자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하고 그늘진 곳에도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지길 바랐습니다.
설혜스님은 “재소자들의 교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신도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불교대학을 운영하며 지역 포교에 매진하고 있는 원각사는 매주 교도소 법회뿐 아니라 군 법회와 어린이 법회 등 다양한 포교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승한 sh1102@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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