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불교연합신도회가 지역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사상구불교연합신도회는 지난 달 25일 부산제일 새마을금고에서 사상경찰서 경승실장 성문스님, 총무국장 법경스님, 조병길 구청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신도회는 지역 학생 28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8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라면 100박스도 함께 후원했습니다.
심인택 사상구불교연합신도회 회장은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2013년 창립한 사상구불교연합신도회는 장학사업 이웃돕기 등 자비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20여 년간 300여 학생에게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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