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백운사가 동국대학교 지역미래불자육성에 동참했습니다.
백운사 주지 성구스님은 어제 진주와 산청, 합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천만 원을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에게 전달했습니다.
돈관스님은 경남 진주 일대 출신 재학생 31명 가운데 선발된 10명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부처님 법으로 만난 소중한 인연이 지속되길 기대했습니다.
백운사 주지 성구스님은 청년 불자들이 꾸준히 늘어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포교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법학과 2학년 염심민 학생은, 삶에서 다시 오지 않을 장학금의 기회와 시간이 너무 소중한 선물이라며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배수열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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