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천태종 사찰 청년 회원과 어린이․청소년 지도교사들이 청년포교 활성화와 수행정진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17일 단양 구인사 인광당에서 전국청년회와 어린이․학생회 지도교사 총 2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신년하례법회가 봉행됐습니다.
종정 도용 대종사 덕담을 시작으로 교무부장 도웅스님 법문, 사욱진 중앙청년회장 신년사 등이 이어졌으며 동참자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희망찬 새해를 만들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꾸준한 법회로 모범이 된 전국 9개 사찰에 표창장과 상금 30만원을 각각 수여하고, 8명의 대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각 300만원, 11명의 고등학생에게는 각각100만원을 수여했습니다.
배수열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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