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결사 정신을 이어 한국불교 중흥과 전법에 앞장서고 있는 수미산 원정대가 제7기 입학식을 봉행했습니다.
지난 24일 입학식은 역대 최다 인원인 148명이 입학을 신청한 가운데 수미산원정대 단장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과 상임지도법사 종호스님, 동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은사에서 열렸습니다.
단장 원명스님은 “부처님 말씀을 믿고, 이해하고, 실천하며 살아가는 게 수미산원정대의 취지”라고 설명하고 상월결사 정신이 더욱 계승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7기 수미산 원정대는 BTN소나무 광우스님 과 최응천 문화재청장 초빙강의를 비롯해 성지순례와 템플스테이 등 올 상반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김승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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