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공양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대한불자가수회 15대 회장에 나운하씨가 취임했습니다.
대한불자가수회는 지난 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창립 34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축하공연을 펼쳤습니다.
나운하 신임 회장은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산사음악회를 기반으로 해서 창설한 문화부를 통해 불자가수회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락사 주지 성민스님은 법어를 통해 "대한불자가수회의 역할이 소중하고 지중하다"며 "대한민국의 희망을 위해 노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건호 대한방생협회장과 서병렬 일붕신문 회장, 김광진 전 대한가수협회장도 불자가수회 창립 34주년을 축하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