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반나절 만에 접수를 마감할 정도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켰던 ‘나는 절로’가 천년고찰 강화도 전등사에서 다시 열립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 2기 성원에 힘입어 오는 4월 6일 토요일부터 4월 7일 일요일까지, 1박 2일 동안 특별한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전등사를 개최합니다.
‘나는 절로’ 3기는 30대 미혼남녀 각 10명,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박 2일 동안 불교문화체험를 체험하고 소원지 작성, 연애 특강, 저출산 해결방안 공유,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남녀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별도의 시간도 마련됩니다.
참가신청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3월 8일 13시까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절로’ 특별한 만남 템플스테이는 지난해 전화문의 및 신청 총 2,000건 이상, 이메일 접수 약 1,000여건 이상이 쏟아져 접수 시작 반나절 만에 마감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복지재단은 올해 횟수를 확대하고 다양한 지역에서 만남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배수열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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