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대원사가 갑진년 합동 천도재를 봉행하고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일 봉행된 법회에는 대원사 주지 향인스님과 사부대중이 동참해 국운융창과 호국영령의 극락왕생을 기원했습니다.
향인스님은 “한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순국선열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그들의 희생을 다시금 되새기자”고 말했습니다.
올해 개산 10주년을 맞은 대원사는 매년 합동 천도재를 봉행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양식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부처님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