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무명사‧회룡선원이 운영하는 국제구호단체 ‘세계일화’가 인도 마더 테레사 아나스 아쉬람 센터를 방문해 장애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세계일화 대표 무명스님과 신도들은 지난달 23일 인도 성지순례중 인도 바라나시 ‘마더 테레사 아나스 아쉬람 센터’를 방문해 후원금과 학용품, 생필품 등을 전달했습니다.
무명스님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자비는 종교를 초월한다.”고 말했습니다.
마더 테레사 아나스 아쉬람 센터는 “멀리 한국에서 직접 방문한 세계일화 사부대중에 감사를 표하고 아이들을 위해 잘 사용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