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바른 가르침을 배우려는 불자들의 요람 빛고을아카데미가 지난 5일 광주 자비신행회 지혜홀에서 개강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강좌는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구 도청 인근 자비신행회 2층에서 동국대 교양교재인 <불교입문> <불교를 안다는 것, 불교를 한다는 것> 2권으로 진행합니다.
저자인 증심사 주지 중현스님은 “부처님 가르침을 알고 싶어하는 불자들이 제대로 배우고 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빛고을아카데미를 개설했다”며 “온전히 배워 불법에 눈 뜨는 소중한 인연을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빛고을아카데미는 총 15강으로 불교교리와 사상, 문화, 윤리, 현대사회에서 불자의 삶 등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호남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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