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용화사 부설 충북불교대학이 제30기 입학식을 봉행했습니다.
지난 5일 용화사 관음전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충북불교대학장 용화사 주지 각연스님을 비롯해, 이석우 용화사 신도회장, 박혜순 불교대학 총동문회장, 신입생 및 동문 등이 참석했습니다.
충북불교대학장 각연스님은 “인생은 새로운 가치에 눈을 뜰 때 변하게 되다”며 “신심과 실천을 통해 바른 불자로 끊임없이 탁마하길” 당부했습니다.
이석우 용화사 신도회장은 “하루를 살아도 꾸준히 노력하라는 부처님 말씀처럼, 1년간 열심히 배우고 정진해 성숙한 불자가 되자”고 말했습니다.
충북불교대학 30기에는 160명이 입학했으며, 지금까지 3000여 졸업생을 배출해,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불교대학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박대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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