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가 역대 가장 많은 신입생이 등록한 가운데 ‘2024년 불교대학 입학식’을 봉행했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는 지난 9일 설법전에서 주지 현덕스님과 포교국장 신경스님을 비롯해 불교대학 교수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습니다.
현덕스님은 “매화가 꽃을 피우기 적당한 때가 있듯 불교 공부도 적절한 때가 있다”며 “부처님의 정법을 통해 불교라는 꽃을 피우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통도사는 ‘2024년 불교대학’에 1학년 신입생 336명과 2학년 252명, 불교대학원 539명 등 총 1,127명의 역대 최다 인원이 등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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