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천만사 주지 향덕스님이 지난 20일 ‘데시 달케 두카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와 김두겸 울산시장을 만나 양국 우호증진과 지역 발전, 불교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승복입은 외교관으로 한국불교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천만사 주지 향덕스님은 “에티오피아와 울산이 불교를 통해 교류를 강화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기대했습니다.
김두겸 시장은 한국 대표 공업도시 울산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전쟁 참전국으로 희생을 감수한 에티오피아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 방향을 모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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