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국제교류위원회 신임 위원에 전 미국 햄프셔대학 종교학 교수 혜민스님이 위촉됐습니다.
국제교류위원회는 지난 25일 올해 첫 회의를 열고 국제 경험이 풍부한 혜민스님을 위원으로 위촉해 종단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하고 올해 다양한 국제교류행사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올해 다양한 국제행사를 앞두고 소위원회를 구성해 국제자문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제교류위원회는 3월 말 불교외국어인재활용 워크숍과 다음달 9개국 주한외국대사와 부인이 참석하는 한국불교문화체험행사, 5월 ‘제19차 UN베삭데이’를 비롯해 9월 말 국제선명상대회 등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박성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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