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2017.09.17 12:43:46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새로 나온 책 ‘과학의 재발견’은 형식적으로는 과학을 논하지만 실질적인 내용은 인문교양서다. 저자의 철학적인 통찰력으로 과학의 오류를 바로잡고 그 바로잡힌 과학으로 다시 종교의 모순을 바로잡음으로써 과학과 종교의 벽을 허물고 그 둘을 하나로 융합해서 과학이나 수학을 모르는 일반인들도 우주의 탄생과 운행 그리고 생명의 본질까지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한다. 가상적인 수학으로 현실적인 자연을 기술하면 오류가 발생하므로 이 책에는 수학이 없다.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