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한국불교는 썩을대로 썩더니 서서히 몰락의길을 걸어가는구나
언제부터인지 사람들은 절집이 사업을한다고들 말하며 무시하더니
불자들 역시도 승복입은 스님들을만나도 우습게보며 인사조차 안하는
세상이 되었는데 과연 어느누가 스님을 존경한다고 따르려 하겠는가?
하물며 많은의문 투성이인 스님이라면 더더욱 존경하며 따르겠는가?
뼈를깍는 마음으로 부처님앞에 한치의 부끄럼없이 떴떴해야 하거늘
속인들 보다도못한 자세로 인생9만리 중에서 8만리도넘게 달려와
불과몇백리 남겨놓고 인생갈무리에서 보여주는 모습이란 참으로
안타깝고 개탄스럽기 그지없소이다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