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 신도 12명에게 표창패 전달
가피암 산청 극락전이 성도재일을 맞아 모범 신도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했습니다.
가피암 산청 극락전은 성도재일인 20일 주지 일정스님 등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모범 신도 포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묘심화, 보리심, 법행, 효행심 등 12명의 모범 신도들은 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연합회 총재 무명스님, 최고위원 무공스님, 회장 성철스님 등 6명 스님의 표창패를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극락전 주지 일정스님은 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 복지위원장으로의 활동을 인정받아 종단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일정스님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으신 성도재일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수행정진하며 살고 있는 모범 신도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모범 신도들이 많아져 표창패를 전달하는 일이 많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제봉득 기자 syous0414@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