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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과 외교부,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으로 한국전통문화 알린다

기사승인 2021.10.13  16: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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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의 전통문화를 국내외에 알려온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오늘 외교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등 한국 불교문화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공공외교의 한 축으로 활성화 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정의용 장관에게 업무협약을 계기로 템플스테이 체험을 권유했으며 정 장관은 흔쾌히 수긍하기도 했습니다.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저희들이 장관님을 초청해서 진관사 등 가까운 곳에서 템플스테이를 한 번 하시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 바이든 여사도 다녀가셨고 굉장히 좋습니다. 가깝고...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 될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국내외 국제기구와 주한 공관 등 외교부 요청에 맞춰  불교문화를 포함한 전통문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해외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공외교 사업에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해 국가 이미지를 강화하고 국격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원경스님/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사업단이 소규모적이고 해외 사업에서도 한국문화원의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외교부와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조금 더 폭이 넓어졌죠. 국가의 외교부와 사업단, 총무원으로 확대돼서 한국불교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이 넓어졌다. )

2010년부터 미국과 프랑스, 영국, 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 템플스테이를 알리고 사찰음식을 소개해온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매 행사마다 해외 인사들의 찬사를 받으며 한국불교문화의 세계화 가능성과 공공외교 역할을 확인해 왔습니다.

정부부처와 첫 협약을 맺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불교를 넘어 국가적 차원에서 위상을 재확인하는 한편 문화사절단의 소규모 시각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외교관 역할로 공익적 효과와 가치를 더욱 넓혀갈 것으로 보입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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